면사랑, 맛있게 매콤한 ‘만능 비빔장‘ 신제품 출시
㈜면사랑이 맛있게 매콤한 ‘만능 비빔장’을 선보이며 소스류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면과 어울리는 소스를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맛과 고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소스 제품이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태양초 고추장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배, 양파, 생강, 파, 마늘 등 5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단맛과 매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만능 비빔장은 맛과 활용성, 편리함의 삼박자를 갖춘 다목적 소스다. 비빔국수, 냉면, 쫄면과 같은 전통적인 면 요리에 적합하며, 그 외에도 막국수, 비빔 칼국수, 골뱅이 무침, 비빔 만두 등 다양한 비빔 요리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면 요리를 더욱 쉽고 특별하게 즐길 수
소비자 니즈 반영한 소용량 ‘사누끼 우동면’ 5입팩 출시
㈜면사랑이 일본 가가와현(사누끼)식 우동 면발을 재현한 소용량 ‘사누끼 우동면’ 5입팩을 출시했다. 이번 소용량 제품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소용량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면사랑의 독자적인 다가수제면 방식으로 만들어져 일반 우동면보다 수분을 많이 포함해 촉촉한 식감과 탄력 있는 면발을 자랑한다. 일본 가가와현에서 유래한 전통 사누끼 스타일을 구현하여,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면사랑은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인 제조 기술과 접목시켜 집에서도 마치 일본 현지의 우동을 맛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면사랑의 가쓰오 우동장국 등 다양한 소스류와 함께 조리하면 가쓰오 우동, 볶음 우동 등 다채로운 요리에 활용해 고급스러운 우동 요리를 만드는데 제격이다.
면사랑, ‘녹차메밀소바 랜선요리대회’ 성황리 종료
㈜면사랑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한 ‘녹차메밀소바 랜선요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신제품 '녹차메밀소바'와 '녹차메밀면'의 출시를 기념해 녹차메밀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 소비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또한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인 ‘녹차메밀면’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알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면요리를 즐기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회 결과, 총 93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해 131개의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건강한 레시피(40%), 창의성(40%), 정성(2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1위는 마와 명란을 활용한 ‘마&명란 녹차메밀소바'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여 비스포크 냉장고의 주인이 됐다. 2위는 면으로 독창적인 플레이팅을 구현한
면사랑, 진천지역 아이들 위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후원 협약 체결
㈜면사랑은 28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과 학교 폭력 예방 뮤지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진천교육지원청과의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지원이 추가됐다. 협약식에는 면사랑 정세장 대표와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 지역 초·중학교 9곳의 교장 및 대표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뮤지컬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천지역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후원은 면사랑 나눔회의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면사랑,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 참가로 영남권 식자재 시장 입지 강화
㈜면사랑은 지난 8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푸드페스타 in 부산(이하 푸드페스타 부산)’에 참가해 영남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푸드페스타 부산은 삼성 웰스토리가 우수 파트너사를 초청해 푸드테크 기술과 조리 공정을 간소화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비수도권 최초의 B2B 식음박람회다. 면사랑은 우수 파트너사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으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면사랑이 시식 행사에서 선보인 ‘평양냉면’은 구수한 밀의 맛과 향으로 전통 냉면의 깊은 맛을 선사했으며, ‘동치미냉면육수’는 국내산 무를 포함한 7가지 재료로 만들어져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했다. 또한, 무, 양파, 마늘 등 신선한 생야채가 듬뿍 들어간 ‘냉면장’은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브레라 (brera)
이탈리아 음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파스타(Pasta)다. 도입 초기 스파게티 형태의 파스타가 가장 먼저 소개되면서 다양한 파스타 종류를 통칭하는 ‘파스타’라는 개념보다는 이미 익숙해진 ‘스파게티’라는 단어가 더 널리 알려지며 파스타를 스파게티와 동일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파스타 종류와 그에 어울리는 소스는 물론이고 지역별 파스타의 특징까지 알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식견이 넓어졌다. 생면과 건면을 선택해서 즐기는 수준에 이르렀다. 피자와 함께 이탈리아 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파스타 수많은 맛집들 중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함을 빼놓을 수 없는 미슐랭 인증 맛집이 있어 찾아봤다.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화덕피자와 생면 파스타들로 구성된 이곳은 직접 만든 생면은
파스타 공작소 노순배 셰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아파트 사이 작은 골목에 파스타 공작소를 차리고 파스타 요리법을 강의하며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노순배 셰프를 만났다. 파스타에 대한 많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그의 강의에는 셰프 들이 찾아 와서 배운다. 혼자 책 쓰고, 혼자 가르치고, 혼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저 조용히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곳으로 지내고 싶다는 그의 내공을 인터뷰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노순배 '파스타 공작소' 셰프 경기대학교 관광대학 조리과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ICIF졸업 Atavolaconlochef(로마 피자 스쿨)를 수료 나폴리 Oasis 근무 볼로냐 La Voglia Matta 근무 라벤나 Nuova Piazza 근무 바르셀로나 IL Cipirones 레스토랑
알 덴테의 변주곡
알 덴테는 알 단테가 아니다 알 덴테(al dente)는 파스타에서 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덜 익은 상태를 뜻한다. 알 덴테(Al dente)는 '이빨로', '치아로'라는 뜻이다. 점차 이탈리아 요리에서 '씹었을 때 단단함이 느껴질 정도로 설익은 상태'를 의미하게 되었다. 알 덴테로 익힌 파스타를 잘라 단면을 보면 덜 익은 부분이 가운데 부분에 얇게 심처럼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덜 익은 부분의 심이 사라질 정도로 잘 익힌 정도를 코투라(cottura), 더욱 충분히 익힌 상태는 벤코토(Ben cotto)라고 한다. 삶아지는 면의 확대 단면을 분석해 보면 처음 몇 초에서부터 이후 완전히 익을 때까지 면의 가닥에 물이 침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면 안의 흰색이 바로 ‘아직 덜
올리브 오일의 변주곡
한국 요리사로서 이탈리아 셰프와 대화를 하거나 요리책을 읽다 보면 올리브 오일에 관한 집착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 겨우 오일 하나 가지고 ‘굳이 이렇게까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다. 특정 올리브 오일을 강조한다 든지, 아니면 특정 요리에 어울리는 올리브오일의 종류를 분류할 때, 결정적으로 이탈리아산 올리브오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갑자기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건 이탈리아 요리가 아니야!!”라고 일갈하는 순간 등이다. 흥미로운 것은 같은 유럽 출신인 프랑스 셰프 들은 트러플 같은 고가 식자재가 아닌, 본인 나라의 오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요리는 프랑스 요리가 아니다’라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내가 처음으로 이탈리아 셰프와 인연을 맺었을 때였다. 그는 처음으로 한국에 와서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토마토 소스의 변주곡
이탈리아 북부에서 남부까지 스타일, 미식, 유산 남부에서 태어나 자란 남부 사람으로서, 북부 출신의 할머니가 있다는 것은 음식 (특히 전통적인 이탈리아 가정식 음식)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는 데 큰 이점이 되었다. 두 할머니 중 한 분만 언급한 이유는 다른 한 분은 내 어머니와 같은 스타일로 요리하시기 때문이다. 어머니와 할머니는 모두 남부 출신이니까...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할머니의 토마토 소스는 어머니가 만든 것과 다르다. 어머니가 그녀의 어머니에게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90년대로 돌아가 생각해보면 조부모와 손자의 관계가 지금보다 훨씬 더 가까웠다. 보통 이탈리아에서는 조부모가 아들 딸보다 손자를 더 사랑한다. 나는 당시 10대였던 나는 조부모님 댁을 자주 방문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