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국물에서도 바삭한 식감 유지하는 ‘튀김볼’ 출시
면사랑이 B2B 신제품 '튀김볼'을 출시했다. 면사랑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이 튀김볼은 국물에 넣어도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튀김볼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토핑으로, 국물요리의 고명은 물론 오꼬노미야끼, 타코야끼, 롤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될 수 있다. 면사랑은 면 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튀김볼(덴까스)를 직접 생산하겠다는 취지로 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면사랑의 신제품 튀김볼은 면 요리의 풍미를 한층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국물 요리에 넣어도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점은 면사랑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또한, 어떤 요리에 첨가해도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고, 맛과
면사랑, 5분완성 간편식 ‘투움바•로제 파스타’ 2종 출시
투움바파스타,로제파스타 각 4500원 (1인분) 면사랑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가정간편식 파스타 2종 ‘투움바파스타’와 ‘로제파스타’를 출시했다. 그동안 면사랑은 면 전문점 수준의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면요리 냉동간편식을 선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2030 MZ 세대의 미식트렌드에 발맞춘 직화불닭면 2종, 마제소바를 선보인데 이어 파스타 2종을 출시하며 냉동용기면 간편식의 라인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투움바파스타’와 ‘로제파스타’는 이탈리아 정통 요리에 크림을 가미하고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해 탄생한 현지화된 파스타요리로, 특히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파스타 메뉴이다. 이번에 출시한 면사랑 신제품 ‘투움바파스타’는 버섯 향기 가득한 투움바 소스에 두툼한 베이컨 토핑을 더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면사랑, ‘누들플레이션’ 부담 없이 다채로운 프리미엄 여름면으로 여름을 더 맛있게
8월 들어 35도가 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면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고물가로 인해 외식 가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냉면, 비빔면, 소바 등을 즐길 수 있는 여름면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외식 메뉴는 김밥, 자장면, 김치찌개 백반, 칼국수 등 4개뿐이다. 비빔밥, 냉면, 삼계탕, 삼겹살 등은 이미 1만원을 넘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다양한 여름면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냉면, 콩국수 등 간단한 조리에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여름 면요리 간편식도 출시하고 있다.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연주회 성료
면사랑이 지난 7월 2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면사랑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젊은 연주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한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를 매년 3인씩 발굴하여, 인당 1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문화적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연주회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제1~2기 신진 유망 연주자들이 국내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함께 공연하는 자리로, 면사랑 임직원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에 진천 교육청 관계자 및
베트남 쌀국수 VS 태국 쌀국수
음식문화는 대부분 지역에 따라 독특한 맛과 조리법을 가지고 있으며 각 지역의 기후, 농업, 문화, 역사적 배경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쌀국수는 둘 다 쌀로 만든 국수(Rice Noodles) 요리이지만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여행을 통해 직접 베트남과 태국 현지의 맛을 담으면 더 좋겠지만 현지 느낌과 맛을 재현한 쌀국수 맛집들이 있어 찾아봤다. Quan Anh Đào 국물에 목숨 거는 나라, 베트남 가로수길 ‘콴안다오’ 북부는 하노이를 중심으로 국물이 담백한 퍼 박(Phở Bắc), 중부는 후에를 중심으로 국물이 진하고 매콤한 분 보 후에(Bún Bò Huế), 남부는 호치민을 중심으로 북부에 비해 진하고 풍부한 맛의 퍼
미스뱅콕 사장님
태국에서 한국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왔다. 남편 입맛은 잡았으니 한국 사람 입맛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제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 사장님 부부의 진솔하고 맛있는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태국 방콕에서 2023년 8월 한국 남편 따라 온 벤짜깐 통껏입니다. Q2.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계셔서 다른 일의 기회가 많으실 텐데 요리와 요식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미스 방콕 입상은 11년 전입니다. 태국은 신분이 높지 않으면 기회가 적은 나라여서 제겐 그 문이 좀 좁았다고 볼 수
동남아 길거리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동남아를 대표하는 태국과 베트남은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문화가 있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발전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더운 열대 기후 덕분에 전력 문제나 냉방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 음식이 쉽게 상하기도 하고 주방에서 요리로 인한 집안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방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더불어 빠르게 진행된 도시화로 많은 사람들이 작은 공간에 모여 살게 되면서 주방을 최소화하는 가옥 구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노동 인구의 증가로 바쁜 일상과 직장생활로 인해 직접 요리를 하기 보다는 사먹는 것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소고기 쌀국수 “퍼 보”를 파는 노점 태국의
싱가폴 현지 특파원의 기고 _ 미식의 멜팅 팟 (Melting Pot), 싱가포르의 국수들
싱가포르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서는 드물게 사회적 충돌없이 잘 지내는 나라이다. 게다가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로 많은 부유층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곳이 되었다. 경제적인 이유는 차치하고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어서 적도의 열대 국가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할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다양한 미식을 체험할 수 있다는 걸 꼽아 보고 싶은데 모범적인 다문화 사회라는 점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하겠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이야 한두개가 아니겠지만 여기서는 특별히 국수 종류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 한다. 1. 락사 (Laksa) 싱가포르는 과거 말레이시아 연방에 속해 있던 역사가 있다. 그런 이유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겹치는 음식이 많다.
태국 발효 쌀국수 카놈찐 : 정결한 국수의 아침이 열린다
동그랗게 돌돌 말아 놓기도 하고 실타래처럼 늘어 뜨려 놓기도 하는 카놈찐 국수 태국의 아침 풍경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 국수는 하얀색 비단결 같이 곱디 고우며 촉촉하다. 카놈진이라고도 불리고 카놈찐이라고도 하는데 승려의 서품(敍品)이나 결혼식 피로연처럼 중요한 행사에 만들어 먹은 음식이었다. 국수의 가닥들이 승려들이 축복한 후에 손목에 둘러주는 흰색 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신성한 축제 음식으로 여겨졌다. 카놈찐은 주로 아침이나 낮에 먹는데 그 이유는 태국의 전통에서 찾을 수 있다. 제례 의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승려들에게 정오에 음식을 제공하고, 그 이후로 승려들은 금식을 해야 한다. 이러한 관습慣習에 따라 이 국수는 늦은 아침의 습관習慣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베트남에서 언제까지 소고기 쌀국수만 먹을 소냐?
베트남 지역별 쌀국수 이야기 식감도, 고명도 다양한 베트남 쌀국수 ; 소고기 쌀국수만 먹고 오면 아쉽다 푹 끓인 소고기 국물에 말아 내 씹을 새도 없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부드러운 면발. 베트남 쌀국수는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오래된 베트남 쌀국수집에 들어서면 한국 노포 설렁탕이나 곰탕집에서 날 법한 냄새가 난다. 오랜 시간 끓여낸 국물의 증기를 타고 벽에 스며든 진한 육향, 어느새 반들반들해진 나무 테이블들. 퍼 보(pho bo)라 불리는 소고기 쌀국수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만, 베트남에서 소고기 쌀국수만 먹고 온다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베트남 음식은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베트남 음식은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