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진천경찰서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 업무협약 체결
면사랑은 진천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에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충북 진천경찰서와 학대 피해 아동 보호·예방 종합 홍보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진천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으로 면사랑의 B2B ‘냉동 중화면’ 포장 필름 면에 '면사랑과 함께 사랑 속에 크는 아이', '아동학대 신고는 112'문구를 부착해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마트 △슈퍼마켓(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등 생산 유통망을 활용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제품에 캠페인 메시지를 담는 방식은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아동학대 예방 효과가 클
면사랑, ‘2024 푸드페스타’ 분식 특별테마관 운영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이하 2024 푸드 페스타)’에 참가해 B2B 분식제품군 확장까지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했다. 푸드페스타는 식자재 공급업체인 삼성웰스토리가 식품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개최하는 B2B(기업간거래) 식음박람회로,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우수협력사들이 초대된다. 올해는 '식음 비즈니스 솔루션'을 주제로 HMR, 세계음식, 분식, 소스, 디저트, 수제 먹거리,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된다. ㈜면사랑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푸드페스타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해 ‘면사랑 분식’ 특별 테마관을 운영했다. 이번 특별 테마관은 면사랑이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떡볶이’와 ‘튀김’ 등 주요 제품을 내세우기 위해 기획됐다.
셰프에서 사업가로 진화중인 최형진 셰프
서울 잠실의 송리단길에 있는 중국가정식 레스토랑 ‘진지아’에서 처음 만난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따뜻함이 배어 있는 태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식 중국 요리를 사업화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대해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주로 도제 방식으로 조리를 전수하는 우리나라 중식의 상황을 바꾸고 싶다는 도전의식, 후배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게 하고 싶다는 진정성,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며 생각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그는 대한민국의 중식 트렌드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를 보면서 오늘 또 한 수 배웠다. 공부하고 또 공부하자. 면을 사랑하는 사람의 진정성은 어쩌면 공부를 한다는 것 아닐까?
미트볼로냐스파게티
#미트볼로냐스파게티 #면러버 #면사랑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면사랑표 초간편식 냉동면 시리즈 !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듀럼밀과 프리미엄 스파게티로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미트볼로냐 스파게티' 입니다. [ 면사랑 '미트볼로냐 스파게티' ] 🍅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다진 고기, 양파를 듬뿍넣은 정통 볼로냐 소스 ! 🍝 쫄깃하고 단단한 식감의 알단테 스파게티면 ! 👩🍳 우리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춘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 ! 포크로 면을 돌돌 돌려 한 입 하는 순간, #면러버 님들의 입가에는 만족스런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 이번주 수고한 나를 위해 오늘 저녁 또는 주말 간식으로 면사랑표 #미트볼로냐스파게티 어떠세요 ? - 제품 : 면사랑 미트볼로냐스파게티 - 구매처 : 쿠팡, 컬리, 면사랑몰
복만루
대림동 투어 마지막 코스로 대미를 장식한 곳이 바로 복만루이다. 중식 분위기 물씬 풍기는 분위기 맛집 이자,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연회 및 잔치로 주말에는 예약조차 어려운 핫플레이스인 복만루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고 또 다양하다. 중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가장 먼저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실내는 깔끔하고 메뉴는 대림동 어느 면 맛집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중국식 자장면은 삶은 면 위에 채소고기볶음을 얹었고 우리나라 자장면과 달리 단 맛 보다는 짠맛이 있다. 우육면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고기국수인데 고수가 들어가 있어 향이 강한 편이다. 탄탄면은 고소함과 얼큰함이 조화로운
사천요리 기와집
사천요리 하면 ‘백 가지 음식에 백 가지 맛‘이라 하고 역사가 길며 풍미가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쓰촨 분지(사천 분지)는 천부지국(天府之國) 즉 하늘이 곳간(府)을 내려준 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국의 유명한 곡창 지대로서, 해산물을 제외한 사계절 산물이 모두 풍성해 야생 동식물이나 채소류,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가 많았다. 또한 사천요리는 바다와 멀어서 기온 차이가 심하고 덥고 습하기 때문에 음식의 부패를 막기 위해, 또 조금 덜 신선한 재료로도 맛을 내기 위해 고추, 초피, 후추, 마늘, 생강 등 갖가지 향신료를 많이 활용하고 고온의 기름으로 조리하는 방식이 많아 맵고 짜고 기름진 게 큰 특징이다. 사천요리는 한 마디로 자극적이다. 사천요리 기와집
진미도삭면 대림 본점 (진미 산시도삭면)
따릉따릉 자전거가 유난히 많은 거리,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진미도삭면은 2층에 있다. 1층은 辣火功夫 (라훠꽁푸 la huo gong fu) 한국어발음으로는 라화쿵부라고 하는데 전국에 지점이 곳곳에 있는 프랜차이즈 대림본점이다. 마라탕, 쌀국수, 샤오롱바오가 시그니처 메뉴인 곳. 뜻은 ‘불타는 기술’이라고 한다 2층의 진미도삭면과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진미도삭면은 간판과 이름에도 써있듯 도삭면 전문점이다. 간판에는 진미 산시도삭면이라고 써있는데 산시(山西)는 중국의 면 역사를 발달시킨 주요 도시로 면 요리의 천국이다 우리는 도삭면을 모두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6개 도삭면 메뉴 중 하나는 품절이라 주문하지 못했다. 울퉁불퉁 넓었다가 좁았다가 가늘었다 두꺼웠다 하는 도삭면의 매력은 크게 느낄 수
전 세계 각지에서 현지화 된 중국 면 요리
중식은 전 세계로 퍼져 이제는 독특한 현지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각 나라별 중국 요리를 각양각색 다르게 맛볼 수 있다. 중국 이민자들이 현지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세계인들이 즐기고 있는 중국 요리, 그 중에서도 면은 어떨까? 일본의 라멘과 우리나라의 짜장면은 중국에서 먹는 그 맛과 요리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진 독특한 맛의 세계이다. 중국의 도시사를 전문으로 하는 역사 연구자 이와마 가츠히로에 따르면 중국 바깥으로 퍼져 나간 중국요리의 현지화 정도는 세 단계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한다. 첫째는 주로 화인 華人들이 현지국에서 현지의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가능한 한 고향의 맛에 가깝게 전통을 지키며 본 고장의 맛을 지향하는 중국 지방 요리(광둥, 산둥 요리
중국의 면식 발달사 : 송대에서 청대까지
중국의 면식 발달사 : 송대에서 청대까지 위키피디아는 물론이고 중국의 여러 백과 사전은 중국의 면 종류를 1,200종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6,000년이 넘는 장대한 국수 역사를 지녔지만 면(麵, 국수)이란 말과 지금 형태의 국수 문화는 송나라 시대에 만들어졌다. 이전에 중국의 분식은 서역의 분식을 칭하는 삥(bing, 餅)으로 불렸다. 병이 밀가루 음식의 대명사이던 시절에 국수는 ‘국물 속에 든 병’이란 뜻의 탕병(湯餅)으로 지칭했다. 하지만 송대에 이르러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자 주로 국수를 지칭하는 면(麵)이란 단어가 사용되면서 중국식 국수가 완성되었고 송나라는 중국 국수의 진정한 출발점이 된다. 중국 서부 감숙성(甘肅省)의 돈황(敦煌)시 남동쪽 외곽에 위치한 석굴에서 발견된 고문서인 돈황문서(燉煌文書)에 나오는 삥(bing, 餅)의 그림이다. 중국의
지도로 보는 중국의 10대 면 요리
중국 상무부, 중국음식점협회 등은 2013년 6월에 열린 제2회 중국음식점문화제 겸 제1회 중국국수문화제에서 '중국10대 국수'를 선정했다 1. 시엔양 비앙비앙몐(咸阳biangbiang面) 산시성(陝西省)의 명물 면인 쿠따이몐(裤带面)과 비슷하다. 면발은 넓적하고 길다. 뜨거운 기름과 매운 마라와 함께 먹는 면이다. 2. 산시 따오샤오미엔(山西 刀削面/도삭면) 1222년. 원나라 태원(太原)을 함락한 뒤 백성의 식칼을 몰수하고, 10가구당 한 자루의 부엌칼로 밥을 짓게 하면서 생긴 문화다. 면발의 차이에서 오는 식감이 일품이다. 3. 사천 딴딴몐(四川担担面) 청나라 말기에 평행지게(멜대)을 짊어진 채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국수를 파는 상인이 있었는데 이들이 지고 다니는 평행지게를 ‘딴딴’이라 불렀던 것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