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WORLD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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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OODLES

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

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

  • 4월호 | 2025-04

    박현진

    세계 3분의 2 인구의 주식인 밀가루 밀가루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찬밥 신세로 오해 받고 있다. 수입밀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는 밀가루에 대한 각종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순수 자연식품인 밀가루에게 누가 누명을 씌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밀가루에 대한 오해에 대하여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보자. 밀은 이집트 문명, 그리스 로마

세계 각국 면의 역사와 문화

  • 4월호 | 2025-04

    김성윤 기자

    뜨거운 김을 뿜으며 짬뽕이 등장했다. 그릇에 코를 가까이 대고 냄새부터 맡았다. 조심스레 국물 한 숟가락을 떠 맛을 봤다. 얼큰한 매운맛이 먼저 혀를 자극하더니, 묵직한 감칠맛이 입안을 어루만졌다. 바다와 갯벌, 흙과 농부의 땀이 입안으로 한꺼번에 밀려들었다. 이 모든 맛을 중국식

  • 4월호 | 2025-04

    과학자 임두원 박사

    기다란 면의 과학 ‘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기다란 외형일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면을, 밀가루 따위로 반죽을 만들고 이를 손이나 기계로 ‘가늘고 길게’ 뽑아낸 식품이라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굳이 반죽을 가늘고 길게 뽑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문화권에서 기다란

  • 4월호 | 2025-04

    안충기 작가

    어느 피아노 조율사의 짜장면 주유천하 피아노 조율사가 있다. 인천에 사는 조영권이라는 분이다. 전국을 누비며 피아노를 조율하고, 틈틈이 오래된 동네 중국집을 찾아다닌다. 그가 쓴 『중국집』은 출장길에서 만난 노포(老鋪)들 사연으로 가득하다. 피아노와 중식당, 뜻밖의 조합이지만 짭짤하게 잘 어울린다. 그의 책은

  • 12월호 | 2024-12

    우리동네 면국지 면 요리를 좋아한다. 서정’면’이란 별명까지 얻은 적도 있다. 그러니 동네에서 면 요리 잘하는 집을 찾는 건, 집에서 가까운 마트나 병원을 알아두는 것만큼이나 필수적인 행위다. 서울 영등포구

  • 12월호 | 2024-12

    중국에서 먹는 겨울면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된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손끝을 녹이고,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중 국수는 단연 으뜸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국수는

  • 12월호 | 2024-12

    일본에서 먹는 겨울면 겨울은 면 요리의 최대 수요 시기다. 여름에도 차가운 소멘이나 냉면이 인기가 있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우동, 소바, 라면의 수요가 증가하고 생면이나 삶은 면, 즉석 면의

  • 12월호 | 2024-12

    한국에서 먹는 겨울면 한국의 겨울은 매섭다. 한국의 여름은 뜨겁고 무덥기로 유명하며 이어지는 겨울 또한 만만치 않다. 그 뜨거운 여름 우리가 냉면으로 더위를 식히던 기억이 사라지기도 전에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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