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WORLD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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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

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

  • 11월호 | 2024-11

    김석동 전 장관

    할머니의 칼국수부터 브랜드 칼국수까지 밀가루가 귀하던 시절, 밀 수확기인 여름 즈음에나 맛볼 수 있었던 칼국수는 귀한 별미 요리였다. 그러나 6.25 전쟁 이후 밀가루가 흔해 지면서 어느 집에서나 언제든지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식단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이들이 과거 어머니가 별미로 만들어 주시던 음식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칼국수는

세계 각국 면의 역사와 문화

  • 4월호 | 2024-04

    박정배

    중국 상무부, 중국음식점협회 등은 2013년 6월에 열린 제2회 중국음식점문화제 겸 제1회 중국국수문화제에서 '중국10대 국수'를 선정했다 1. 시엔양 비앙비앙몐(咸阳biangbiang面) 산시성(陝西省)의 명물 면인 쿠따이몐(裤带面)과 비슷하다. 면발은 넓적하고 길다. 뜨거운 기름과 매운 마라와 함께 먹는 면이다.

  • 4월호 | 2024-04

    주영하

    호병(胡餠)에서 면식(麵食)으로 오늘날 중국대륙과 세계 각 곳에 사는 중국인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가장 즐겨 먹는 사람 중 으뜸이다. 그런데 예수가 태어나기 전인 ‘서기 전’만 해도 그들은 ‘밀’이란 곡물을 알지도 못했다. 특히 서안(西安)에서 산둥(山東)반도로 이어지는 황하 유역에 살던

  • 4월호 | 2024-04

    면사랑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의 면요리는 짜장면, 짬뽕, 우동이 대표적인 메뉴이며 거의 모든 중식당에서 당연히 만날 수 있는 기본 메뉴이다. 그러나 요즘은 중국 본토, 대만 등 여행을 통해 수많은 면요리를 접한 MZ세대 소비자들이 다양한 메뉴를 소비하고 있다.

  • 7월호 | 2018-07

    제주 자연사박물관 근처에 가면 제주도 토속음식인 고기국수를 파는 식당이 10여 곳 몰려 있는 국수거리가 있다. 뭍 사람들이 말하는 돼지국수로, 제주도에서는 고기라고 하면 쇠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를 의미한단다.

  • 7월호 | 2018-07

    막국수란 ‘금방, 바로 뽑은 국수’라는 뜻이다. 또 막국수 하면 으레 춘천이 떠오른다. 하지만 막국수는 강원도 향토음식이고, 냉면처럼 이북 음식이다. 동치미 맛에 후루룩, 춘천식과 다른 ‘오리지널’

  • 7월호 | 2018-07

    한반도의 국수는 ‘산에서 내려왔다’는 게 정설이다. 함경도·강원도 등 산간지방에서 중국을 통해 들어온 메밀로 국수를 뽑아 먹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충청도 생선국수는 강에서 온 국수다. 생선국수는 면을 먹기 위해

  • 7월호 | 2018-07

    ‘콧등치기 국수’라는 게 있다. 강원도 정선이 내놓는 대표 음식이다. 손으로 밀어서 만든 100% 메밀 칼국수를 ‘훅’ 하고 빨아당기면 뻣뻣한 국수가락이 콧등을 한 번 툭 치고 입으로 쏙 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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