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WORLD NOODLES
HISTORY OF
WORLD NOODLES
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
전 세계 면의 역사와 문화
10월호 | 2024-10
글 남 사무엘 셰프
면의 품질을 좌우하는 간스이 かん水 라멘의 유래가 중국에서 출발했다는 점과 라멘의 면이 중화면이라는 점은 당연한 상관관계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라멘에는 중화면에 사용되는 첨가물인 간스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화면을 만들 때 간스이는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첨가물이다. 중화면 특유의 매끈함과 쫄깃함을 만들어 주는 주인공이 바로 간스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세계 각국 면의 역사와 문화
5월호 | 2024-05
글 박정배
다른 계보들도 많지만 이 글은 우리나라 면 맛집을 발품 팔아 모아 둔 박정배 작가의 아카이브라고도 할 수 있는 귀한 자료로 각 지방마다 특색 있는 면을 작가가 직접 맛보고 작가의 견해로 가장 맛있는 맛집을 총망라하였다. 박정배 작가의 개나리 봇짐을 따라
5월호 | 2024-05
글 주영하
K국수가 국물과 국수 품질, 두 마리 토끼를 잡기까지 2010년대 중반 이후 보통의 한국인 대부분은 하루에 한 끼를 밀국수로 해결한다. 만약 조선 후기 사람이 요사이 우리의 밀국수 애정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밀은 연간 평균 기온이 3.8℃, 여름철 평균 기온이
4월호 | 2024-04
글 면사랑
중식은 전 세계로 퍼져 이제는 독특한 현지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각 나라별 중국 요리를 각양각색 다르게 맛볼 수 있다. 중국 이민자들이 현지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세계인들이 즐기고 있는 중국 요리, 그 중에서도 면은 어떨까? 일본의 라멘과 우리나라의 짜장면은 중국에서
2월호 | 2024-02
일본의 우동은 기후, 토양 등 밀이 생산되는 지역적 조건과 지역별 식문화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며,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명물로 선정된 우동 등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예로부터 현재까지
2월호 | 2024-02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로 면麵요리를 든다. 그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우동일 것이다. 우동 이외에 소바, 라멘도 잘 알려져 있으며, 하나 더 덧붙이면 소면(소멘)을 들 수
1월호 | 2024-01
중국에서는 국수를 ‘친다’하고, 한국에서는 국수를 ‘뽑는다’, ‘누른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국수를 ‘썬다’고들 한다. 왜 나라마다 국수 제면에 대한 표현이 다를까?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 재미있는 나라별 제면법을 소개해보도록 한다.
1월호 | 2024-01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햄릿의 고민이 이보다 더했을까. 점심 시간 중식당에서 고민 끝에 선택한 메뉴가 짜장면이건 짬뽕이건, 두 음식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단무지(다쿠앙)가 딸려 나온다는 거다. 왜 중식당에서 일본 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