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요리와 찰떡궁합 B2B 돈까스 / 김말이 신제품 출시!
㈜면사랑이 면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돈까스와 튀김류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통등심 돈까스, 순살 돈까스 2종과 꼬마야채김말이로 바삭한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통등심 돈까스는 두툼한 돼지고기 통등심을 사용해 육즙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순살 돈까스는 과일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돈까스는 모두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꼬마야채김말이는 신선한 야채를 고소한 국산 김으로 감싸 튀겨내 풍미가 좋고 한 입에 쏙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다양한 메뉴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면사랑은 면 요리와 어울리는 튀김, 돈까스, 육가공 고명류까지 단일 공장에서 직접 개발, 엄격하게 관리해 생산하고 있다.
단체급식용 투움바파스타 & 차슈돈코츠라멘 30인 세트 출시
면·소스 전문기업 (주)면사랑이 투움바파스타, 차슈돈코츠라멘30인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세트제품은 인기 간편식 메뉴를 단체급식 사업장 등 B2B 사업자 대상으로 확장한 신제품이다. 투움바파스타 세트는 소스가 잘 스미고 탄력있는 식감의 페투치네 생면과 프랑스산 휘핑크림이 함유돼 풍미가 살아있는 투움바 소스로 구성됐다. 차슈돈코츠라멘 세트는 탄력있고 쫄깃한 라멘에 본고장 정통의 맛을 구현한 깊고 진한 돈코츠 육수와 차슈를 포함한 구성으로, 복잡한 과정없이 면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파스타면과 라멘은 면을 한번 삶은 후 급속 냉동해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 단체 배식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급식 메뉴에 사용되는 재료를 세트 구성으로 주문 가능해 영양사들의 레시피 고민을 덜어주는 한편,
면사랑, 2024년 1학기 레시피북 배포
㈜면사랑이 다가오는 2024년도 1학기 개학을 맞아 ‘2024년 1학기 단체급식 레시피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단체급식 레시피북은 학교 등 단체급식의 특성상 다양한 면 요리를 식단에 구성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 면사랑에서 지속적으로 축적 및 정리해온 레시피를 영양사, 조리사 등 단체급식 관계자와 공유하고자 책자로 제작됐다. 레시피북에는 한중일부터 양식, 동남아식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를 담았으며, 면사랑의 면, 소스, 고명을 활용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조리법도 함께 소개한다. 면사랑은 이번 레시피북을 시작으로,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면 메뉴와 면사랑만의 조리법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체급식용 레시피북은 면사랑 고객센터(1522-0621) 문의 시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용으로도 제작되어 면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면사랑, 미식의 고장 프랑스 본격 진출!
면사랑이 지난 1월,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인 ‘까르프’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면·소스 전문기업 (주)면사랑이 지난 1월부터 프랑스 최대 식품 매장인 ‘까르프(Carrefour)’와 ‘르클레흐(E.Leclerc)’ 매장 총 300곳에서 대표적인 가정간편식인 냉동용기면 3종과 냉동팩면 3종 판매를 시작했다. 1월 말에는 ‘까르프(Carrefour)’ 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K-noodle’을 알리기도 했다.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냉동용기면과 냉동팩면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면사랑은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을 통해 프랑스 수출 제품을 주제로 한 푸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전 세계의 면사랑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까르프(Carrefour)’와 ‘르클레흐(E.Leclerc)’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면사랑 냉동용기면과 냉동팩면 프랑스 수출용 면사랑 배너
면식범 커뮤니티 회장 김용석
커뮤니티 이름이 면식범이라고 하면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자를 알고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면 麵食犯의 의미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고, 그들의 “소행”이 얼마나 즐겁고 유쾌한지, 그리고 얼마나 진지한지 깜짝 놀라게 된다. 여섯 살 즈음에 면을 즐기게 되었고, 그때 면에 대한 첫 세례를 받았다는 그와의 대화는 면에 대한 깨달음, 추종, 믿음이 강한 지 알려주는 즐거운 종교의식과도 같았다. 면식범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하루 세끼 면을 먹어도 전혀 불만이 없거나 더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 주로 냉면 이야기를 중심으로 면에 대해 얘기해요” 라는 소개 글이 보인다. 김용석님은 현재 프리랜서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서
현우동
면 성지순례자의 면지코스가 될지니… 현우동을 다녀와서 할 말이 너무 많은데 막상 쓰려고 하니 면발 얘기만 하게 될 것 같다. 우동 면발의 강렬한 쓰나미가 아직도 입술에 혀에 목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지… 이게 우동이지… 비행기 값 굳었다. 많이 시키자. 15평 남짓 작은 가게가 그야말로 꽉 찼다. 칸막이가 있는 좌석마다 사람들이 꽉 찼다. 미슐랭 빕구르망, 블루리본, 식신 스티커를 달고 “나 이런 우동이야… 알겠니?“ 말을 걸듯 자랑스럽게 내걸었다. 벌써부터 면심이 폭발할 지경이다. 싸인 맛집이네… 가장 먹고 싶었던 텐뿌라붓카게우동을 시키고, 우동 맛집에 왔으니 뽀얀 우동살을 즐기기 위해 자루우동을 시킨다. 이 추운 겨울에 그렇게 차가운
일본 우동의 종류
지금부터는 조리방법의 차이에 따른, 일본의 대표적인 우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물론 여기서 다루는 우동의 종류는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우동, 또는 여러분이 일본 방문 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동을 기준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그 외에도 지역별로 수많은 우동이 존재하지만, 한 번에 모두 다룰 수 없는 점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린다. 1. 가케우동(かけうどん)·스우동(素うどん) 가케우동은 가장 기본적인 우동이라고 할 수 있다. 가케는 ‘끼얹다, 붓다’ 정도의 의미로, 면 위에 육수인 다시를 ‘끼얹는’ 우동이라 하여 가케우동이라고 한다. 즉 가케우동은 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그릇에 담은 다음, 다시마나 가다랑어포 등을 끓여 우려낸 육수인 다시를 면이 잠길 정도로 붓고 잘게 썬
일본의 못말리는 우동사랑
우동의 성지, 가가와현 사누키 왕국 우동이 너무나도 유명하여 우동현이란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일본 시코쿠의 가가와현. 우동현이라는 명성답게 가가와현에는 편의점 수보다 많은 약 700여 점포의 우동가게가 있다고 한다. 특히 우동은 옛부터 가가와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소울푸드이다. 가가와현은 우동의 맛은 물론 우동 소비량도 일본 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옛날에는 가가와현을 사누키국(讃岐国) 이라고 불렀다. 우동 제조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밀가루, 간장, 그리고 육수의 원료가 되는 마른 멸치 등이 이곳 사누키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요건 등의 영향으로 옛부터 우동문화가 깊이 뿌리 박혀 있다고 한다. 우동 검정시험 우동으로 유명한 가가와현의 한 대학에서는 ‘우동학’이란 수업을 개설해 ‘우동의 성지’다운 면모를
일본인들의 소울푸드 우동
한껏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월 되면 일본 유학시절 몸을 녹여주던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일본 국물요리라고 하면 라멘, 소바, 나베…등이 있겠지만 그중 깔끔한 국물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릴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도 만족할 수 있는 우동이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에게 우동이란 그저 휴게소에서나 아님 값이 저렴한 기사식당에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정도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최소한의 재료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은 결코 흔치 않다. 유학시절 학교가 끝나고 힘겹게 이자카야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은 항상 멀게만 느껴졌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빠르고 편하지만 넉넉치 않은 생활비로는 자전거가 나의 대표 이동 수단이었다. 집에 가는 길 한쪽 모퉁이에 연기가 모락모락
일본의 5대 우동
일본의 우동은 기후, 토양 등 밀이 생산되는 지역적 조건과 지역별 식문화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며,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명물로 선정된 우동 등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예로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일본인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사랑받는 명품 우동, 즉 일본의 5대 우동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동은 제조 공정이나 면발, 모양, 식감, 국물 맛 등이 지역마다 모두 다르고, 각각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아키타현의 이나니와우동, 군마현의 미즈사와우동은 일본의 3대 우동으로 꼽힌다. 특히 사누키우동의 발상지이며 우동의 도시로 유명한 가가와현은 우동집만해도 500점포 이상 있으며, 우동 맛집을 순례하는 우동택시에, 일반 관광객들도 우동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우동학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