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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으로 프랑스 초대형 까르푸 매장에서 열린 ‘코리안 위크’에서 호평

By |2024-07-4|Categories: News, Webzine Vol 7, 기업뉴스|Tags: , , , , |

글로벌 K-푸드의 열풍으로 많은 국내 식품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식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진출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며 호평을 이끌어내는 식품기업이 늘고 있다.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은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된 프랑스 파리 근교의 초대형 까르푸(Carrefour) 매장에서 열린 ‘코리안 위크’ 행사에 참가해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현지의 K-푸드의 열풍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통 업체인 까르푸가 한국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시즌테마로 한국의 대표적인 K-푸드 브랜드를 한데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면사랑은 ‘코리안 위크’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식 체험’이라는 불어 메시지와 함께 면사랑의 대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 6종을 선보였다. 새우튀김우동·잔치국수·가쓰오유부우동 등 냉동팩면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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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면 소바 맛집 BEST 3

By |2024-07-3|Categories: Noodle Plac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 |

여름 무더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면요리로 냉면에 이은 소바편 소바(そば)는 그 자체로 ‘메밀’을 뜻하는 말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붓기,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상체에 몰려 있는 기운을 내려줘 고혈압과 뇌출혈 예방 및 완화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차가운 성질의 면에 비해 육수는 따뜻한 특성을 가진 재료들이 많다. 육수는 일본식 간장인 ‘쯔유’ 국물에 기호에 따라 간 무, 대파, 고추냉이를 넣어 먹는다. 간장을 구성하는 콩과 소금의 성질이 따뜻할 뿐만 아니라 첨가되는 대파와 고추냉이도 매운 맛으로 양기를 북돋아 위장의 소화력을 촉진하고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날 식욕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또한

호랭면 그림책 작가 김지안님

By |2024-07-2|Categories: Noodle Lover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김지안입니다. 반갑습니다. 면을 사랑하는 분들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돌이켜보면 <돼지책>이라는 그림책도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영국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인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굉장히 재밌는 책이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렇게 시작하는 작가님의 인터뷰는 조용하고도 차분하게 책 한 권을 읽듯 시작되었다. 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그림책 “호랭면”을 작가님의 인터뷰로 미리 맛보시고, 아이와 함께 책으로 즐겨 보시라 권하고 싶다. Q1. ‘호랭면ʼ에서 냉면을 주제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주셨는데, 호랑이와 냉면을 소재로 연결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냉면은 여름이죠.어린시절 엄마가 자주 해 주셨어요.

동아시아면류학회 면박사 8인

By |2024-07-2|Categories: Noodle Lover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페이스북 누들 커뮤니티의 양대산맥(?)에는 면식범과 동아시아면류학회가 있다. 면식범은 회장님의 인터뷰를 먼저 실었고, 드디어 동아시아면류학회의 우수참여자님들을 만나게 되었다. 관련글 ▶ 면식범 커뮤니티 회장 김용석 장소는 충무로 ‘낙원의소바’였다. 회원님들이 워낙 면에 있어서 미식의 달인들이자 면박사님들이어서 낙원의소바 사장님을 이미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낙원의소바 사장님도 동아시아면류학회 회원이었다. 면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소견이 넘쳐나고 처음 만나는 분들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즐거움이 있었다. 역시 맛있는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고, 같은 취미를 갖는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보는 듯 하다. 8분의 동아시아면류학회 회원님들과 블로거 한 분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후루룩 지나갔다 자리를 옮겨 이야기가 그치지 않는  면박사님들의 면담회, 낙원의소바 사장님도

일본의 차茶소바를 소개합니다

By |2024-07-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 |

녹차향, 다이어트, 식감, 항산화 다 잡았다. 녹차를 마실 때 약간의 쓴맛과 떫은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차의 주성분인 카테킨(catechin) 때문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은 흔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어 많은 과학자가 그 기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테킨은 노화와 발암물질 생성에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 강화와 정장작용, 해독작용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활성산소는 채소나 과일, 차 등을 통해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녹차의 카데킨은 성인병 및 암 예방에 관계하는 항산화성, 항돌연변이, 콜레스테롤 저하, 지방흡수억제, 항균작용, 혈압상승억제, 항 알레르기 등의 생리활성 기능이 밝혀지며 산화방지제, 화장품, 소취제,

문화콘텐츠에 담긴 일본의 소바

By |2024-07-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소바는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다. 에도시대 때부터 대중적으로 먹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소바는 일본인들의 식생활 속에 녹아 있다. 일본 문화 콘텐츠 속에서 등장하는 소바는 결코 화려하지 않다. 평범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일상이자 그리운 추억이다. 소설,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일본 문화 콘텐츠 속에서 소바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생명력을 갖는지 살펴봤다. 나쓰메 소세키 도련님 일본의 문호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다.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그의 대표작인 이 두 작품에는 입맛을 다시게 하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소개된다. 위궤양으로 평생 고생을 했음에도 그는 식탐이 많았고 대식가였다. 그의 부인이 쓴 <나쓰메 소세키, 추억>이라는 책에는 그가 단 음식을 좋아했다는 기록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 ‘소바’ 이렇게 먹어보자

By |2024-07-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무더운 여름철 입맛 나게 하는 음식으로 일본 전통의 메밀국수 요리, ‘소바(そば)’는 메밀 혹은 메밀국수를 통칭하는 말로 우리에게 익숙한 평양냉면·막국수와 함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항산화와 영양성분 등으로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몸에도 좋다면 100% 순 메밀이 더 좋지 않을까 싶지만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2:8 비율로 반죽해서 만드는 니하치 소바가 면의 탄력감과 메밀 향을 느끼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소바는 검은색이며 메밀함량이 높을수록 색이 진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소바면은 소바가루를 반죽해 만든다. 소바가루를 만들 때 메밀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우리에게 익숙한 짙은 색의 소바가 된다. 대신 메밀껍질을 제거하고 만들면

일본의 3대 소바 & 찍먹과 부먹으로 분류한 소바의 종류

By |2024-07-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 , , , , , , , , , , |

일본의 3대 소바 첫 번째 토가쿠시 소바. 토가쿠시 소바는 나가노현 북부에 위치했던 토가쿠시 마을의 명물 소바를 말한다. 지금은 나가노시로 편입된 토가쿠시 마을의 토가쿠시산은 수도자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으로, 수도자들이 산으로 들어오면서 휴대음식으로 소바를 가져온 게 토가쿠시 소바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소바는 수제비나 떡과 비슷하여 만들기도 휴대하기도 비교적 용이했다. 현재의 토가쿠시 소바는 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거의 빼지 않은 채 원형의 큰 자루에 한입 크기로 보통은 다섯 개를 올려놓는데 이는 토가쿠시 마을에 신사가 다섯 개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토가쿠시 소바의 특징은 소바의 열매 속껍질을 벗기지 않고 갈아 만든 메밀가루로 반죽한다. 메밀국수를 한 다발씩 말발굽 모양으로 만들어 원형 대나무 소쿠리에

일본 현지 편집장의 기고, 깊고 다양한 일본 소바의 세계

By |2024-07-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 |

일본인에게 "소바"란 면류인 "메밀국수"를 의미한다. 세계 여러 지역에는 메밀을 그대로 먹는 곳도 많지만, 일본인에게 소바란 메밀가루를 물로 반죽하여 가늘게 자른 면을 의미한다. 이 메밀국수는 대표적인 일본 음식이며, 그 종류와 특성은 매우 다양하다 서서 간단하게 먹는 소바 가게부터, 수제로 만든 고급 소바까지, 깊고 다양한 소바의 세계 소바의 원료인 메밀은 건조함에 강한 식물로, 남북으로 기후 차이가 있는 일본에서도 여러 각지에서 재배되어 왔다. 특히 나가노현의 "신슈소바"가 유명하지만, 전국 각지에는 다양한 "지역 소바"가 존재한다. 지역산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지역 소바의 강점이지만, 그것 뿐만 아니라 제조 방법이나 먹는 방법에 특징이 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이와테현의 "완코소바"는 한 입 분량의 소바가 들어간

짧지만 강렬한 일본 소바의 역사

By |2024-07-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7|Tags: , , , , , , , , |

메밀도 소바, 메밀국수도 소바 일본 고유의 면요리라 할 수 있는 소바는 곡물인 메밀, 또는 음식인 메밀국수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그 어원을 살펴보면 곡물인 소바는 삼각형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긴 열매인데 이 열매의 생김새에서 ‘뾰족한 것, 귀퉁이, 모서리’라는 의미의 일본어 소바를 그대로 열매 명칭으로 사용했다. 예전에는 밀인 고무기와 구별해서 메밀열매를 소바무기라고 불렀으며(무기는 원래 보리를 뜻하는 말), 무로마치시대부터 소바로 줄여 부르기 시작했다. 메밀국수 또한 예전에는 소바키리라고 불렀으며 에도시대 말기부터 소바로 줄여 부르기 시작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현재에 와서는 곡물인 메밀도 요리인 메밀국수도 모두 소바로 불리게 되었다. 메밀의 원산지 메밀의 원산지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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