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odle Stories

  • 7월호 | 2024-07

    메밀도 소바, 메밀국수도 소바 일본 고유의 면요리라 할 수 있는 소바는 곡물인 메밀, 또는 음식인 메밀국수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그 어원을 살펴보면 곡물인 소바는 삼각형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긴 열매인데 이 열매의 생김새에서 ‘뾰족한 것, 귀퉁이, 모서리’라는 의미의 일본어 소바를 그대로 열매 명칭으로 사용했다. 예전에는 밀인 고무기와 구별해서 메밀열매를 소바무기라고 불렀으며(무기는

    7월호 | 2024-07

    메밀도 소바, 메밀국수도 소바 일본 고유의 면요리라 할 수 있는 소바는 곡물인 메밀, 또는 음식인 메밀국수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그 어원을

  • 7월호 | 2024-07

    일본인에게 "소바"란 면류인 "메밀국수"를 의미한다. 세계 여러 지역에는 메밀을 그대로 먹는 곳도 많지만, 일본인에게 소바란 메밀가루를 물로 반죽하여 가늘게 자른 면을 의미한다. 이 메밀국수는 대표적인 일본 음식이며, 그 종류와 특성은 매우 다양하다 서서 간단하게 먹는 소바 가게부터, 수제로 만든 고급 소바까지, 깊고 다양한 소바의 세계 소바의 원료인

    7월호 | 2024-07

    일본인에게 "소바"란 면류인 "메밀국수"를 의미한다. 세계 여러 지역에는 메밀을 그대로 먹는 곳도 많지만, 일본인에게 소바란 메밀가루를 물로 반죽하여 가늘게

  • 7월호 | 2024-07

    일본의 3대 소바 첫 번째 토가쿠시 소바. 토가쿠시 소바는 나가노현 북부에 위치했던 토가쿠시 마을의 명물 소바를 말한다. 지금은 나가노시로 편입된 토가쿠시 마을의 토가쿠시산은 수도자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으로, 수도자들이 산으로 들어오면서 휴대음식으로 소바를 가져온 게 토가쿠시 소바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소바는 수제비나 떡과 비슷하여 만들기도 휴대하기도 비교적 용이했다. 현재의

    7월호 | 2024-07

    일본의 3대 소바 첫 번째 토가쿠시 소바. 토가쿠시 소바는 나가노현 북부에 위치했던 토가쿠시 마을의 명물 소바를 말한다. 지금은 나가노시로

  • 7월호 | 2024-07

    무더운 여름철 입맛 나게 하는 음식으로 일본 전통의 메밀국수 요리, ‘소바(そば)’는 메밀 혹은 메밀국수를 통칭하는 말로 우리에게 익숙한 평양냉면·막국수와 함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항산화와 영양성분 등으로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몸에도 좋다면 100% 순 메밀이 더 좋지 않을까 싶지만 밀가루와

    7월호 | 2024-07

    무더운 여름철 입맛 나게 하는 음식으로 일본 전통의 메밀국수 요리, ‘소바(そば)’는 메밀 혹은 메밀국수를 통칭하는 말로

  • 7월호 | 2024-07

    소바는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다. 에도시대 때부터 대중적으로 먹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소바는 일본인들의 식생활 속에 녹아 있다. 일본 문화 콘텐츠 속에서 등장하는 소바는 결코 화려하지 않다. 평범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일상이자 그리운 추억이다. 소설,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일본 문화 콘텐츠 속에서 소바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생명력을 갖는지 살펴봤다.

    7월호 | 2024-07

    소바는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다. 에도시대 때부터 대중적으로 먹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진 소바는 일본인들의 식생활 속에 녹아 있다. 일본 문화

  • 7월호 | 2024-07

    녹차향, 다이어트, 식감, 항산화 다 잡았다. 녹차를 마실 때 약간의 쓴맛과 떫은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차의 주성분인 카테킨(catechin) 때문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은 흔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어 많은 과학자가 그 기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테킨은 노화와 발암물질 생성에 원인이 되는

    7월호 | 2024-07

    녹차향, 다이어트, 식감, 항산화 다 잡았다. 녹차를 마실 때 약간의 쓴맛과 떫은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차의 주성분인

Noodle Lovers

  • 7월호 | 2024-07

    페이스북 누들 커뮤니티의 양대산맥(?)에는 면식범과 동아시아면류학회가 있다. 면식범은 회장님의 인터뷰를 먼저 실었고, 드디어 동아시아면류학회의 우수참여자님들을 만나게 되었다. 관련글 ▶ 면식범 커뮤니티 회장 김용석 장소는 충무로 ‘낙원의소바’였다. 회원님들이 워낙 면에 있어서 미식의 달인들이자 면박사님들이어서 낙원의소바 사장님을 이미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낙원의소바 사장님도 동아시아면류학회 회원이었다. 면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소견이

    7월호 | 2024-07

    페이스북 누들 커뮤니티의 양대산맥(?)에는 면식범과 동아시아면류학회가 있다. 면식범은 회장님의 인터뷰를 먼저 실었고, 드디어 동아시아면류학회의 우수참여자님들을 만나게 되었다. 관련글 ▶

  • 7월호 | 2024-07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김지안입니다. 반갑습니다. 면을 사랑하는 분들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돌이켜보면 <돼지책>이라는 그림책도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영국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인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굉장히 재밌는 책이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렇게 시작하는 작가님의 인터뷰는 조용하고도 차분하게 책 한 권을 읽듯 시작되었다.

    7월호 | 2024-07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김지안입니다. 반갑습니다. 면을 사랑하는 분들과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돌이켜보면 <돼지책>이라는 그림책도 큰 영향을 준

Noodle Places

  • 7월호 | 2024-07

    여름 무더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면요리로 냉면에 이은 소바편 소바(そば)는 그 자체로 ‘메밀’을 뜻하는 말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붓기,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상체에 몰려 있는 기운을 내려줘 고혈압과 뇌출혈 예방 및 완화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7월호 | 2024-07

    여름 무더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면요리로 냉면에 이은 소바편 소바(そば)는 그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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