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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 시무식

By |2024-01-5|Categories: News, Webzine, Webzine Vol 1, 기업뉴스|Tags: , , , , , |

면사랑이 2024년 갑진년 신년을 맞아 지난 3일 본사 진천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면사랑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지난 한 해 면사랑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무식 행사에서는 면사랑을 이끌어 온 장기근속자 (30년, 20년, 10년) 감사장 수여를 비롯해 우수사원 및 우수팀 시상 등이 진행됐다. 수상의 영광은 지난해 케이터링 시장에서 높은 매출성장을 이룬 B2B 영업본부 특판팀을 비롯해 가정간편식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HMR 제조부문 소스팀’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주도한 ‘품질경영부문 품질관리팀’, 사내 디지털시스템화를 통한 유기적인 협업을 주도한 ‘경영기획실 업무혁신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그 밖에도 총 7인의 우수사원과 1인의 최우수사원이 선정되어 이 자리를 빌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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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불닭면 2종 출시

By |2024-01-5|Categories: News, Webzine, Webzine Vol 1, 신제품|Tags: , , , , , ,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냉동용기면 신제품 직화불닭면 2종 ‘직화불닭면’과 ‘직화크림불닭면’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면사랑의 ‘연타면발’ 제면 노하우가 들어간 부드럽고 쫄깃한 중화면을 사용하였으며, ‘불닭면’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닭다리살을 직화로 구워 불맛을 살린 진짜 불닭 고명이 올라갔다. 직화불닭면은 먹을수록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맛있게 매운 매콤 소스를, 직화크림불닭면은 맛있게 매운 불닭 소스에 휘핑크림을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로제 소스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별도의 해동없이 전자레인지 4~5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는 초간편식으로, 용기면 타입으로 제작해 따로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없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셰프 수준의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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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초청 인문학 강의 진행

By |2024-01-5|Categories: News, Webzine, Webzine Vol 1|Tags: , , , , |

(주)면사랑은 11월 30일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면사랑 본사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자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 DNA - 역사,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석동 대표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기마민족사, 한민족 고대사, 대한민국 미래까지 방대한 양의 동아시아 역사를 재미있는 해설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쉽게 풀어냈다. “한민족 DNA는 유라시아 대초원의 기마민족 역사를 관통하면서 이어온 고귀한 자산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교범 없이 살아남는 기마군단의 DNA가 이어진 한민족 DNA는 위기에 강한 생존형 성장 DNA다. 한민족은 이 놀라운 DNA를 바탕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고, 통일이라는 미래를 꿈꾸며 세계와 경쟁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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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전국 급식총판 대리점 간담회 진행

By |2024-01-5|Categories: News, Webzine, Webzine Vol 1, 기업뉴스|Tags: , , , , |

(주)면사랑은 12월 20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면사랑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면사랑 전국 급식총판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국 총판대리점 사장단과 면사랑 B2B영업본부 및 마케팅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면, 소스, 고명 품목별 면사랑 주력 제품과 2024년 신제품 출시계획 등을 발표하였으며, 홍보계획과 품질개선 등에 대해 궁금한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최근 새롭게 출시된 ‘우리쌀 시리즈’과 미니돈까스, 통등심돈까스 등 주력 제품 시식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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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로 격상

By |2024-01-5|Categories: News, Webzine, Webzine Vol 1, 기업뉴스|Tags: , , , , , |

지난 11월, 면사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브랜드스토어로의 전환을 마쳤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는 브랜드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로, 브랜드 제조사만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가 직접 브랜드를 선별해 공식 인증한 스마트스토어의 상위 브랜드에 한해 입점 기회를 부여한다. 이는 면사랑 스마트스토어가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판매 등급 프리미엄을 달성해 브랜드스토어 전환까지 이루어 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드스토어는 일반 스토어 대비 고급스럽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UX가 적용되어 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면사랑은 브랜드스토어 전환을 기념하여 브랜드스토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월 31일까지 우동 라인업 기획전과 쿠폰 지급, 네이버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사랑은 앞으로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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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미식가 김석동

By |2024-01-3|Categories: Noodle Lovers, Webzine, Webzine Vol 1|Tags: , , , , |

대한민국 경제의 구원투수였으며 ‘대책반장’ ‘소방수’ ‘해결사’ 라는 수식어를 갖고 계신 이 분을 만나다니 꿈인가 싶었던 순간이었지만, 강의를 듣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느꼈던 것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뿌리깊은 자존감을 열정적으로 깨우쳐 주시고, 대한민국의 피에 녹아 있는 DNA의 우월함을 증명해 주셨다. 그리고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그 미래를 향한 응원,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알려주실 때 반짝였던 그 청년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 면사랑 직원들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미래로 가는 길을 비춰주는 혜안과 열정에 벅찬 감동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김석동님은 현재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제부도 토박이 우리밀 칼국수

By |2024-01-2|Categories: Noodle Places, Webzine, Webzine Vol 1|Tags: , , , , , , , , |

지금도 군침도는 제부도 칼국수 맛집, 별거 없다고 먹었는데 계속 생각나는 이유 빛 바래고 오래된 간판이 역사일까? 흔적일까? 입구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외형은 맛집일 확률이 높다. 일요일은 휴무이고, 영업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4시간! 그것도 살짝 찢어진 종이…. 첫인상은 강하고 국수 맛은 순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찐이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진짜 들어가도 될까 싶었지만 맛집 찾기 신공으로 찐을 알아보는 데는 틀림이 없었다. 정결한 내부는 응답하라 1988의 그때 그 느낌이 살아있는 듯 했고, 보리차가 따뜻하게 인사하며 반겨주는 정겨운 느낌이 좋다. 메뉴판은 맛집을 증명하듯 겨울과 여름 계절메뉴와 칼국수, 보리밥, 왕만두가 전부였다. 그리고, 눈에

한·중·일 나라별 제면법 소개

By |2024-01-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1|Tags: , , , , , |

중국에서는 국수를 ‘친다’하고, 한국에서는 국수를 ‘뽑는다’, ‘누른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국수를 ‘썬다’고들 한다. 왜 나라마다 국수 제면에 대한 표현이 다를까?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 재미있는 나라별 제면법을 소개해보도록 한다. 국수를 ‘치는’ 중국 중국 진대(晋代 5-6세기)에 쓰여진 농서 [제민요술(濟民妖術)]에 수인병(水引餠)이 인류 최초로 문헌상 남아있는 국수 제법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밀가루를 조미한 육즙으로 반죽하여 젓가락 굵기로 다듬어 1척 길이로 자르고 물속에서 숙성된 면을 손가락으로 얇게 눌러 부추 모양으로 만들고 냄비에 넣어 삶는 것” 이라 했다. 이 수인병이 끓는 물 속에 들어가 탕면이 되었다. 수인병이 지금의 수타면이 된 것이다. 국수가 가늘고 긴 디자인으로 그 식감과 탱탱함으로

짬뽕과 짜장면에 담긴 한·중·일 삼국교류사

By |2024-01-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1|Tags: , , , , , , |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햄릿의 고민이 이보다 더했을까. 점심 시간 중식당에서 고민 끝에 선택한 메뉴가 짜장면이건 짬뽕이건, 두 음식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단무지(다쿠앙)가 딸려 나온다는 거다. 왜 중식당에서 일본 절임 음식인 단무지가 나올까. 여기에는 가까이 접해 있기 때문에 서로 문화의 영향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었던 한국-중국-일본 삼국의 역사가 담겨 있다 1 일본 나가사키 ‘시나우동’에서 ‘짬뽕’이 되기까지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 짬뽕은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1800년대 말 나가사키 중식당 '시카이로(四海樓)' 창업자 천핑순(陳平順)이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돼지뼈 육수로 만든 싸고 푸짐한 면요리가 짬뽕의 시초라는 것. 음식 작가 박정배씨는 "1905년 나가사키 지역 신문에

국수는 귀한 몸

By |2024-01-1|Categories: Noodle Stories, Webzine, Webzine Vol 1|Tags: , , , , , , , , , |

산문(山門)에서는 국수를 ‘승소(僧笑)’라고 부른다. 스님(僧)을 미소(微笑)짓게 한다는 뜻이다. 사찰에서 ‘스님, 죽 끓여드릴까요?’ 물으면 아무도 대답 않지만, ‘스님, 국수 삶아 드릴까요?’ 라고 하면 모두 미소 지으며 대답한다고 한다. 이처럼 국수는 스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승소라는 말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면식문화는 불교와 깊은 연관이 있다. 고려시대 ‘조면사(造麵寺)’란 절에서 국수를 만들어 팔았다고 ‘고려사’에 나온다. 국내 최초 국수 관련 기록이다. 조면사는 강원도 춘천에 있었다. 절은 사라졌지만 절터에 남은 ‘조면사지탑’은 고려사 기록을 입증하고 있다. 국수는 스님뿐 아니라 한반도 사람 누구나 미소 짓게 한 음식이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과거 국수는 엄청나게 귀하고 비싼 음식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트러플(송로버섯)이나 캐비아, 푸아그라에 버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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