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요를 통해 순수한 동심을 나누고, 협동과 배려를 배워
– 지정곡 미션을 통해 경쟁보다는 화합에 중점
– 전국 초등학교 합창단 및 학급 단위 참가 가능… 6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 2025 ‘제3회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포스터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하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함께 ‘2025년 제3회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 합창제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순수한 동심을 나누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면사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회(2023년)는 28개 초등학교에서 총 1,05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2회(2024년)는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794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합창제는 20명 이상 60명 이하로 구성된 전국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별로 감소되는 학생 수를 고려하여 20명 이하의 학급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진행되며, 예선은 온라인 영상 심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홈페이지(https://www.noodleloversccf.com)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는 5분 이내의 지정곡 1곡을 합창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후 해당 URL을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올해의 지정곡은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홍난파 작곡)’, ‘반달(윤극영 작사·작곡)’, ‘별(이병기 작사·이수인 작곡)’, ‘숲속을 걸어요(유종슬 작사·정연택 작곡)’ ‘아기염소(이해별 작사·이순형 작곡)’ 총 5곡으로, 홈페이지에서 악보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정곡은 어린이들의 해맑은 목소리를 돋보이게 하고,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원곡 그대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편곡을 부르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예선 심사 결과는 7월 17일(목) 결선 진출팀에 한해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결선은 10월 17일(금)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현장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에서는 각 팀이 지정곡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을 합창하며, 총 연주 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해 전문 합창 지휘자가 직접 방문하여 무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총 1,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팀에 3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 200만 원, 장려상 5팀에 각 10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면사랑은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외에도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통해 예술적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젊은 클래식 연주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천여자중학교 내 오케스트라 창단 및 방과후 음악 활동 지원, 진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후원 등 면사랑 공장이 위치한 진천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지원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 제1회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안양중앙초등학교합창단)

▲ 제2회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성남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합창단)
[한국메세나협회]
메세나(MECENAT)란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가로 문예보호에 크게 공헌한 마에케나스의 이름에서 유래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이나 지원자’란 의미의 프랑스어입니다. 현재는 기업이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한국메세나협회가 설립되어 현재 220여 개의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상호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업과 문화예술 부문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참고 사이트
한국메세나협회 공식 홈페이지: www.mecenat.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