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공모를 시작한다. 면사랑은 ‘어린이 동요 사랑 대회’ 개최부터 신진 연주자 발굴까지 음악을 주제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기업과 예술단체를 결연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최근 5년 이내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개인 부문에 입상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15세 이상 30세 이하 연주자 중 성장 잠재력이 큰 3인을 선정하며, 1인당 1천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년 후속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3월 13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면사랑은 본사가 위치한 충북 진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처음으로 선정된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 1회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 수상자
김도현
피아니스트
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2021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아티스트 부문 1위2019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세미파이널 특별상
정주은
바이올리니스트
2021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2위2018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위
이유빈
첼리스트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