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대표 정세장)은 한국 메세나협회와 함 께 ‘2024 신진유망 연주자상’ 공모를 시행, 지난 15일 신진 유망 연주자 3인을 선정하고 면사랑 본 사 컨퍼런스룸에서 ‘2기 선정연주자 증서수여식’ 을 진행했다. 올해는 트럼페티스트 김준영(20), 첼 리스트 정우찬(24),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24) 총 3명의 연주자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상’은 최근 5년 이내(2019년~2023년)의 국제 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개인 수상자 중 3인을 선정해 1인당 1천만 원씩 최대 3년을 지 원하고 있다. 콩쿠르 주최 측에서 발표한 순위권 수상자 외에도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까지 대상으로 하여 예술적 역량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연주자들을 후원하고자 마련 됐다. 특히 이번에는 다른 악기에 비해 상대적으 로 지원이 부족한 금관악기 연주자까지 선정해 의 미를 더했다.
한편 면사랑은 지난해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통 해 1기 후원자 3인을 선발했으며, 오는 7월에는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신진 유망 연주자 수 상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국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등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사업 을 펼치며, 진천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 지 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 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4 신진 유망 연주자 2기 수상자
김준영 (20세) / 트럼펫
2023
제주국제관악콩쿠르 1위
2021
금호문화재단 영아티스트
정우찬 (24세) / 첼로
2023
파울로 국제콩쿠르 4위
최송하 (24세) / 바이올린
2023
몬트리올 국제바이올린 콩쿠르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