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이 2024년 갑진년 신년을 맞아 지난 3일 본사 진천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면사랑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지난 한 해 면사랑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무식 행사에서는 면사랑을 이끌어 온 장기근속자 (30년, 20년, 10년) 감사장 수여를 비롯해 우수사원 및 우수팀 시상 등이 진행됐다. 수상의 영광은 지난해 케이터링 시장에서 높은 매출성장을 이룬 B2B 영업본부 특판팀을 비롯해 가정간편식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HMR 제조부문 소스팀’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주도한 ‘품질경영부문 품질관리팀’, 사내 디지털시스템화를 통한 유기적인 협업을 주도한 ‘경영기획실 업무혁신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그 밖에도 총 7인의 우수사원과 1인의 최우수사원이 선정되어 이 자리를 빌어 서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면사랑에서 30년 동안 근무하고 정년 퇴임하는 냉쫄면팀의 박경숙 조장은 임직원 앞에서 퇴직 소감을 밝혔으며, 올해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품질인증팀의 허영민 과장에게도 깜짝 축하금이 전달됐다.
한편, 정세장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대한민국 면(麵)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견식품 대표기업답게 좋은 품질의 건강하고, 편리하며, 풍요로운 면 상품 라인업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세계 면 시장 리딩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