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나눔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매년 정기적인 나눔을 운영 중인 사내 나눔회로,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면사랑 기업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기부, 물품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남과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피해 지역으로 전달된 성금은 현지 요청에 따라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으며 임시주거시설, 이재민 급식, 혈액 시설 재건 등에 사용되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모은 면사랑의 마음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면사랑 임직원들이 나섰다. 약 나흘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호물품을 모았고, 그 결과 겨울 의류를 비롯한 침구류, 방한용품 및 각종 생필품 등 총 36박스의 구호 물품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발송하였다. 또한 면사랑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금 1억원을 기부하며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클럽’의 19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발벗고 나선 면사랑 나눔회
면사랑이 지난 9월, 전쟁에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사) 이글스 네스트 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긴급지원물품 전달식은 남양주에 위치한 한양물류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이 함께 협심해 컨테이너 40피트 분량의 물품을 선적했다.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은 9월말 부산항을 출발, 11월말 우크라이나에 도착해 전달되었다.
진천경찰서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장 받아
면사랑은 공장이 위치한 진천군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비롯, 우리 이웃들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2020년 9월부터는 진천경찰서와 함께 진천지역의 불우아동과 극빈 주민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6명, 2021년 3명, 2022년 2명, 2023년 6명으로 총 16명의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건넸고 그 결과, 지난 6/21 진천경찰서로부터 사회적약자보호에 힘 쓴 공으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면사랑은 앞으로도 진천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각종 범죄로부터 피해 받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힘쓸 예정이다.
진천여중에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기탁
지난 5월 3일(수) 오전 11시 진천여중 후원금 기탁식을 진천공장에서 진행했다. 면사랑은 공장이 위치한 진천 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누적 발전기금은 1억2천800만원 에 달한다. 진천여중 학생들의 문화 예술활동에 관심을 갖고, 오케스트라,사물놀이 함께하는 음악회 등의 지원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학교발전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자녀 후원 이어가
면사랑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업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도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공제회를 통한 지정기부 형식으로 매년 5명의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충북 다문화 가정 무료 진료 봉사활동 후원
면사랑이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의약품 구매, 진단비 지원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로 인해 13개국 130여명이 혈액검사, 자궁경부암검사 등 의료 지원을 받았다. 한편, 면사랑은 충북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센터 후원과 외국인 노동자 무료 검진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 후원
면사랑은 고려인 직원들이 한국인으로써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이다.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에 한인 학교를 설립하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힘 썼으며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독립운동가다. 이외 ‘최재형 사료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고 한민족 근로자를 위한 뿌리 찾기역사교육을 시행하는 등 한민족으로써 공존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