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이하SSF, 예술감독 강동석)를 공식 후원한다.
강동석 예술감독과 서울시가 뜻을 같이 해 ‘음악을 통한 우정’을 모토로 2006년부터 시작한 SSF는 “실내악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관객들의 지평을 넓혀왔다.
2024년 SSF의 주제는 로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여러 각도에서 해석해서 폭넓게 담아낸다. 음악 사조(思潮)에 따른 악파(樂派)들을 일일 주제에 담았으며, SSF 음악가 부부들의 앙상블, 피를 나누진 않았지만 가족처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베테랑 앙상블, 동일 국적과 민족적 배경을 가진 작곡가들, 시대를 앞선 선구자적 작곡가들, 탄생과 죽음 등에서 유사한 개인사를 가진 작곡가들, 동일한 악기군의 작품 등이 일별 주제로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SSF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아트스페이스3, 윤보선 고택에서 총 14회의 공연이 열린다. 총 13일간 이어지는 14회의 공연을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60인의 예술가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면사랑은 5월 1일,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VIP 고객을 초대하고, 인스타그램 문화 이벤트를 통해 윤보선 고택에서의 음악회에 일반 소비자를 초청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