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은 28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과 학교 폭력 예방 뮤지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천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진천교육지원청과의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에 이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지원이 추가됐다. 협약식에는 면사랑 정세장 대표와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 지역 초·중학교 9곳의 교장 및 대표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뮤지컬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진천지역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후원은 면사랑 나눔회의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면사랑은 진천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다.